지난 3월 8일 KBS '해피투게더3' 에 출연한 이효리의 입담이 화제다.
심지어 과거 비와의 라디오괴담에 대해서 직접 거론하며 해명까지 하는건 평소 그녀의 이미지처럼 당차고 화끈했다.
유재석이 이효리에게 이상한 루머나 소문 있었냐는 질문을 던지자
'황당했던 건 없고 대부분 사실이었다' 라고 대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
신동엽과의 스캔들과 비와의 루머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 라고 부인했다.
비와의 라디오괴담은 2005년 당시 데니안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 '키스 더 라디오' 에
GOD가 초대되어 김태우가 비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비가 받자마자 '형 나 이효리 따먹..' 하면서 전화가 끊겼다는 이야기다.
사실 정황상 절대 사실일 수가 없는데 워낙에 충격적인 내용에
당시에나 지금이나 최고의 남녀 스타들이었기 때문에 이 루머는 삽시간에 퍼져나갔고 많은 사람들이 사실로 믿었다.
이효리는 이 방송을 통해 '라디오에서 전화 연결을 갑자기 하는 경우는 없다.
다 미리 세팅을 해놓고 전화 연결을 하는데 그런 소문이 돌아서 황당했다' 며 적극 부인,
많은 네티즌들은 "직접 해명하는 모습 멋지다", "사실이 아닌것 같다", "역시 이효리"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실 이런 악성루머는 그 소문의 진위여부를 떠나 해당 유명인에게 피해가 갈 수 밖에 없다.
그것이 스타의 숙명, 공인이라면 어쩔 수 없다는 등의 당위성을 부여할 수 있다지만
그들도 돌아보면 하나의 개인, 하나의 프라이버시를 가진 인격체로 그런 악성루머에 쉽게 견뎌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이효리의 당찬 고백 및 해명들은 더 네티즌들에게 호응을 받았을 것이다.
작년말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의 열애를 인정, 고백 했었다.
이번 '해피투게더3' 에서는 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
박미선의 '그분과 잘 지내고 있느냐' 라는 질문에 '헤어졌어요, 헤어졌어요' 하면서
황급히 말을 돌리려고 애쓰는듯한 이효리의 모습이 잡혔다.
물론 뒤에서 농담이라고 안헤어졌다곤 했지만 둘의 결별설이 나돌고 있었던지라
이런저런 뉘앙스가 담겨있는 모습이었다.
이효리는 활동을 쉬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SNS를 통해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고 있는 상태다.
이미 그녀의 애견인 '순심이' 는 그녀때문에 꽤나 이름이 알려졌음은 물론,
이따금씩 남기는 정치적인 글들에 사람들은 이런 저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역시 많은 사람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건 그녀의 컴백 타이밍.
이전 앨범이 표절등의 여러가지 문제에 휘말리면서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하고 도중에 접었기 때문에
다음에 나올 앨범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져 있는 상태다.
최근에 수많은 섹시 솔로 여가수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대략적인 평이 아직까지 2000년대에 보여줬던 이효리의 퍼포먼스를 능가하기엔 멀었다는 평가다.
어느덧 나이도 서른 중반에 들어서고 있는 그녀지만
다음 앨범에서 국내 최고의 섹시 아이콘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줬으면 한다.
소중한 댓글, 공감 감사합니다~
ps. 문화人
출처
원문링크 : 이효리 루머에 대해 "대부분 사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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