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눈물의 스탭들이 다시는 아마존에 가기 싫다고 생각하게 만든 샌드플라이, 삐용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리슈만편모충이라고 하면 너무 나도 생소한 이름이지만
샌드플라이가 서식하는 모든 지역이 이 질병에 고 위험지구입니다.
리슈만편모충증 [leishmaniasis]: 리슈만편모충에 의한 감염증
리슈마니아증이라고도 한다.
리슈만편모충 충체의 크기는 2∼3㎛로, 인체 내에서 대식세포 등 단핵식세포계 또는 망상내피계 세포의 세포질 속에 기생하는데, 감염된 숙주세포의 세포질 안에 식공포를 만들고 그 안에서 분열과 증식을 한다.
유행 지역은 아시아의 경우 주로 인도,방글라데시,중국 등지이며,
러시아 남부부터 중앙아시아 일대, 아프리카 여러 국가,
남유럽 지중해 연안 지역, 뉴질랜드일부지역에 이르기까지 널리 분포해 있다
매개곤충은 샌드플라이(sandfly:흡혈성 파리)이다.
리슈만편모충을 보유하고 있는 야생 또는 애완용 개, 고양이, 여우, 자칼 등을 흡혈할 때 이 충체에 감염된 대식세포가 샌드플라이의 체내로 들어가면 무편모충체(amastigote)가 전편모형(promastigote) 시기로 탈바꿈하여 증식한다.
샌드플라이가 사람을 흡혈할 때 전편모형이 침과 함께 주입되어 감염된다.
감염증의 종류는 3가지가 있으며 증세는 다음과 같다.
① 피부 리슈만편모충증:1주일에서 수개월의 잠복기를 갖는다.
사람 대 사람으로 전파하지는 않지만 수혈이나 성행위에 의한 감염이 있다.
원충이 있는 동안만 전염력이 있는데,
치료를 받지 않으면 보통 수개월에서 2년간 샌드플라이에
대한 전염력이 있다. 누구나 감염될 수 있으며, 한번 감염되면 일생 동안 지속되는 종특이적 면역이 생긴다.
② 피부·점막 리슈만편모충증:초기에는 침입한 피부와 점막 부위에서 피부병처럼
시작되며, 결절이 일어난 후 무통성 궤양이 된다. 수주에서 수개월이면 치료가 가능하지만
1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으며 다시 재발하면 궤양·구진·결절 등을 형성한다.
③내장 리슈만편모충증:발열·간비종대·림프절종창·빈혈·백혈구감소·혈소판감소 등이 나타나는데,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른다.
그렇지만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론상으로 수개월의 잠복기가 20년이상이나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기후 온난화라는 화두와 함께 다음 출처의 글들로 심각성을
인류는 인지하고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리슈만편모충증의 창궐위험 증가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9-09-15)
http://www.bric.postech.ac.kr/trend/news/view_kisti.php?id=156716
1970년대 초반 고고학자들은 칠레의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San Pedro de Atacama)에 위치하는고대 칠레의 코요 오리엔테(Coyo Atacama)라는 무덤에서 500~1000년 된 유골들을 발굴하였다. 그들은 그중에서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두개골 4개를 발견하였는데, 이 두개골들은 특이하게도 안면부가 무엇엔가 뜯어먹힌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 무덤에서 발견된 다른 유골들에서는 이러한 기형(disfigurement)을 확인할 수 없었다.
두개골의 주인공인 4명의 여성들에게 생전에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일까? 산페드로 데 아타카마 카톨릭대학의 자연인류학자(physical anthropologist)인 마리아 안토니에타 코스타(Maria Antonietta Costa)박사는 지난 30여년 동안 255개의 두개골(안면기형이 있는 4개의 두개골 포함)에 붙어 있는 조직들을 어렵사리 채취하여, 두개골에 얽힌 미스터리(안면 기형이 발생한 원인)를 밝혀낼 수 있었다.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에는 아타카메노(Atacamenos)라는 고대의 부족이 살던 곳으로, 이들은 농사를 짓거나 라마를 사육하였으며, 사람이 죽었을 때는 미세한 직물(織物)로 시체를 감싸 사막의 모래땅에 묻었다. 그런데 이 지역의 건조한 기후 때문에 시체의 안면조직과 뇌(腦)의 일부가 보존될 수 있었다.]
1998년 칠레 아리카(Arica)에서 열린 제 3차 세계 미라연구총회(Third World Congress on Mummy Studies)에서, 코스타 박사는 저명한 古신경생물학자(paleoneurobiologist)인 오토 아펜젤러(Otto Appenzeller) 박사에게 4개의 두개골과 관련된 의학적 소견을 물었다. 아펜젤러 박사는 한센병, 암, 결핵 등의 가능성을 제시하였지만, 보다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하여 캐나다 온타리오 소재 레이크헤드 대학(Lakehead University)의 古DNA 연구실(Paleo-DNA Research Laboratory)에 조직 샘플을 보내 분석을 의뢰하였다. DNA 분석 결과 두개골의 잔존조직에서는 리슈만편모충(Leishmania)의 유전자가 발견되었다.
리슈만편모충에는 30개 이상의 종(種)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다양한 모래파리를 통하여 전염되며, 숙주의 내장, 점막, 피부 등을 공격한다. 코스타 박사는 문제의 여성들이 사망 전에 피부점막 리슈만편모충증(mucocutaneous leishmaniasis)에 걸렸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와 관련된 연구내용을 PLos ONE 9월 10일호에 기고하였다. 피부점막 리슈만편모충증은 치료하지 않을 경우 코, 눈, 입 주변에 만성 궤양을 유발한다. 리슈만편모충증은 남아메리카의 풍토병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연구는 남아메리카의 미라에서 리슈만 편모충을 발견한 최초의 사례로서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리슈만편모충증은 오늘날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에서 발견되지 않으며, 이는 고대에도 마찬가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이 지역의 건조한 기후가 리슈만편모충의 라이프사이클이 완성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이다."라고 아펜젤러 박사는 말했다. 그렇다면 4명의 여성들은 어떻게 리슈만편모충에 걸린 것일까? "그녀들은 융가스(Yungas)족 출신의 이민자일 것이다. 융가스는 안데스 산맥 동쪽사면의 열대 저지역에 거주하던 부족으로, 이 지역은 리슈만편모충증이 유행하던 지역이었다. 고도가 높은 곳에 거주하는 아타카메노스족은 저지대에 거주하는 융가스족으로부터 환각제를 사들이는 등 활발한 교역활동을 벌였는데, 이 과정에서 두 부족이 통혼(通婚)을 하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아마도 4명의 여성들은 어린 시절에 리슈만편모충증에 감염된 후 아타마메노스족의 남성과 결혼하여, 20여년의 잠복기를 거쳐 리슈만편모충증에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만일 건조한 사막의 기후가 리슈만편모충의 전염을 막지 못했더라면 아타카마 지역에는 리슈만편모충이 창궐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아타카마에는 리슈만편모충의 라이프사이클에 필요한 모든 것(모래, 설치류, 개 등)이 구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리슈만편모충의 창궐을 막은 유일한 요인은 열악한 기후였다."라고 연구진은 말했다.
연구진은 이와 함께 오늘날의 지구온난화 현상과 관련된 경고를 덧붙였다. "아타카마 지역의 주민들은 운(運)이 좋았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상황은 아타카마 주민들과는 다르다. 오늘날에는 기후변화와 함께 인구이동(여행)의 증가로 인하여 리슈만편모충의 전염이 확산되고 있다. 이라크에 주둔했던 600여 명의 미군 병사들이 리슈만편모충증에 걸렸다. 그리고 WHO의 보고에 의하면 매년 6만 명의 사람들이 리슈만편모충증에 걸려 사망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리슈만편모충은 북프랑스와 독일에서도 발견되고 있는데, 이 지역들은 과거에 리슈만편모충이 발견된 적이 없는 곳들이다. 이제 리슈만편모충은 말라리아 병원충에 이어 두 번째로 위협적인 글로벌 기생충으로 대두되고 있다. 전세계 국가의 보건당국들은 리슈만편모충증의 동향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Reference: Ancient Leishmaniasis in a Highland Desert of Northern Chile, PLoS ONE 4(9): e6983. doi:10.1371/journal.pone.0006983
리슈만편모충증 백신의 개발
내장 리슈만편모충증(visceral leishmaniasis)에 효과가 기대되는 백신이 개발되었다. 이 기생충 질환은 리슈만편모충에 감염된 모래파리 암컷에 물려서 발생하며, 매년 전 세계에 50만 명이 감염되고, 그 중 6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주로 발생하는 지역은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 수단, 브라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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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출처 : http://www.medicalnewstoday.com/medicalnews.php?newsid=42118 |
정보제공 : KISTI 글로벌 동향 브리핑(GTB)
(본 내용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정보이용 협약을 맺고 제공되며 저작권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있습니다.)
출처www.lifestra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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