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일 금요일

용흥궁, 강화

 

강화 지형을 잘 모르는터라 성공회 강화성당을 나와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는 중 언뜻 눈에 띄여 찾아간 곳,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에 있는 조선 후기 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인 19세까지 살던 집인 용흥궁,

 

용흥궁은,

1995년 3월 1일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었으며 공영주차장 바로 맞은 편 아주 좁고 많은 음식점이 들어서 있는 골목을 따라 100m 정도 들어가면 왼쪽으로 보이는 기와집으로 왕세자와 같이 정상법통이 아닌 아닌 다른 방법이나 사정으로 임금으로 추대된 사람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던 집을 잠저라고 합니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잠저로는 태조의 함흥 본궁과 개성 경덕궁, 인조의 저경궁과 어의궁, 영조의 창의궁 등이 있고 대개 잠저는 왕위에 오른 뒤에 다시 짓는다 합니다.

용흥궁도 원래는 초가였으나, 1853년인 철종 4년에 지금과 같은 집을 짓고 용흥궁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그 뒤 1903년인 광무 7년에 중건하였습니다.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주변의 여러 음식점들 그리고 좁은 골목으로 인해 그 가치가 많이 퇴색된 느낌이었고 도로변에 작은 이정표 하나만이 있어 찾아가기가 조금은 어려운 장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흥궁 역시 찾는 사람이 거의 없었으며 입구 작은 방에는 사람이 사는 듯 보였고 내부는 전통다도예절교육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듯 보였던 아주 조용하고 쓸쓸한 기운마저 감돌고 도는 용흥궁입니다. 

 

 

 

 

 

용흥궁 입구,

 

 

 

 

 

 

 

 

 

 

 

 

 

 

 

용흥궁 내부 여러 건물들,

 

 

 

 

 

 

 

 

 

 

 

 

 

 

 

 

 

 

 

 

 

 

 

 

 

 

 

 

 

 

 

 

 

 

 

용흥궁 이모저모 및 안내문,

 

 

 

 

 

 

 

 

 

 

 

 

 

 

 

능소화,

용흥궁 내부 담벽을 따라 외롭게 피어 있는 예전 양반집에서만 키웠다는 아름다운 능소화입니다.

 

 

 

 

 

출처
원문링크 : 용흥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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