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6일 화요일

tvN <21세기 가족>(2012.03.06, CJ E&M;센터) 제작발표...





최근 tvN에서 월화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 수목 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 일일 드라마 <노란 복수초>에 이어 오는 3월 11일 밤 10시50분 부터 주간 시추에이션 드라마(?) <21세기 가족>을 새롭게 방송합니다.

 

그에 따라 3월 6일 상암동 CJ E&M센터 미디어홀에서는 <21세기 가족>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하이라이트 영상 시사 이후 주연을 맡은 이덕화, 오승현, 오윤아, 이훈 등의 무대인사와 포토타임, 간담회 순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21세기 가족>은 파격적인 내용과 형식, 지나치리만큼 리얼한 캐릭터와 묘사를 통해 2012년 현재를 살아가는 가족들의 리얼한 이야기를 시크하고 시니컬한 시선으로 담아낸 시추에이션 드라마라고 합니다. 뭔가 거창한데, 쉽게 말하자면 기존의 고리타분한 '가족' 이야기를 뛰어넘어 스토리, 형식, 구성에서도 차별되는 내용으로 다가설 예정이라네요. 따라서 현재 가족의 세태를 반영해, '가족'이라는 가장 끈끈한 테두리에 있지만 각기 다른 차원에서 분리된 요즘 가족의 자화상을 풀어낼 예정이라네요.

 

그에 따라 리얼한 가족의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핸드 헬드 기법으로 생동감 넘치는 카메라 워크와 다큐멘터리 느낌의 영상과 극단적인 클로즈업 기법을 통해 생생함을 느끼게 해 준다고... 더불어 기존의 드라마 음악의 '허'를 찌르는 신선한 감각의 파격적인 락 음악, 인디 음악 등이 드라마 곳곳에 배치해 새로운 즐거움을 준다고 합니다. 

 

 

 

<21세기 가족>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살펴보면, 이덕화, 오승현, 오윤아, 이훈 등이 나오는데...

과거 유명 연예인이었던 이덕화 역(이덕화)은 사별 후 스물 살 차이가 나는 젊은 부인과 재혼해, 달콤한 신혼에 빠져 제2의 인생을 사는 행복한 인물로 나오며, 미인대회 출신의 화려한 외모와 함께 엉뚱한 백치미를 겸비한 덕화의 20살 젊은 부인인 배우 오승현(오은미 역)이 맡았습니다. 이덕화 팬클럽의 전 회장 출신이기도 한 오은미는 불 같은 성격에 막말도 서슴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로 한 미모(?) 덕에 주위 남자들의 시선을 독차지하며 항상 나이 많은 남편 이덕화의 속을 애태우게 만들기도 한다네요. 

 

 

 

이덕화의 첫째 딸로써 첫 번째 결혼에 실패 후 재혼해 '내 인생에 두 번의 실패는 없다'는 생각으로 억착같이 가정을 꾸려나가는 이금표 역에는 배우 오윤아가 맡았으며, 그의 배우자이자 정신과 의사로 자신의 환자들에게 "다 잊어버려야 병이 사라진다"고 당부하지만 정작 본인은 억울한 일이 있으면 절대 잊지 못하는 소심의 최극치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기존의 건강하고 굳건한 모습에서 탈피한 이훈의 연기가 가장 기대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간담회 주요 말말말...

- 이덕화 : 오랜만에 이름이 맨 앞에 나와 기분이 좋으며, 이훈이 18년 연기를 걸었다고 했는데 전 40년 내공을 걸고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다짐을 했네요.

- 이민철 감독 : 시추에이션 코미디 일명 '시트콤'이 아니라 시추에이션 드라마인 이유는 드라마와 시트콤의 경계선 상에 있으며 독특한 가족관계와 캐릭터 구성을 통해 기존의 억지스러운 상황을 꾸며 웃음을 유발하는 시트콤과 차이가 있으며, 또한 인터뷰 형식을 삽입하여 앞 상황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캐릭터 소개를 들을 수 있도록 해 드라마 형식과도 차이가 난다고 밝혔네요.

- 오승현 : 대선배인 이덕화 선생님과 연기를 하게 되어 영광이며, 둘이 20살 차이가 나는 부부역할로 나온다고 하니 주변분들이 잘 어울린다고 하셨는데 아마도 섹시함을 가지고 계셔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고 하네요.

- 이덕화 : 오승현 답변에 이덕화는 피부과 가서 보톡스를 맞으라는 말도 있는데 효과가 없는 것 같고...많은 분들이 섹시다하고 생각하는 이유는 ... 가발만 잘 맞으면 되지 않을까 싶다..(웃음)

- 오윤아 : 극중 성격과 현실세계의 성격에 대한 비교를 묻는 질문에 실제로도 무서운 엄마로 집에 가면 아이들이 겁을 내기도 하고, 대본 연습에 몰두하다 소리를 지르면 아이가 놀라기도 하는데, 이런 억척스러운 부분이 극중 이금표와 닮은 듯 보인다고 하네요.

- 이훈 : 원래는 아시다시피 강한 성격의 캐릭터를 많이 선보였는데.. 현재 초등학교 아이를 두고 있는 아버지로서 자전거 연습중 자상하기도 하였지만 버럭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면서 아버지도 눈물이 많고 결점이 많은 사람으로서 그런 모습을 연기에서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네요.

 

- by 소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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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tvN <21세기 가족>(2012.03.06, CJ E&M;센터) 제작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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