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화천 살인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살인사건 해결! 살인마놈아 받아라
그것이 알고 싶다가 방송했던 화천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6일 강원지방경찰청 수사과는 노파 최 아무개(77)씨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조 아무개(64)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사건은 2007년 10월 24일 화천군 화천읍이 최 씨의 집에서 일어나, 지금까지 미제로 남아 있었습니다.
화천 살인사건이 실마리를 잡을 수 있었던 데에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취재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11일 살인마의 편지 - 화천에서, 만성이가- 편을 통해 이 사건을 다뤘습니다. 제목처럼, 이 사건의 유일한 단서는 최 씨가 살해된지 10여일 뒤부터 지난해 1월 중순까지 집으로 배달된 7통의 협박성 편지였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이광훈 PD는 16일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편지의 내용을 프로파일링(용의자의 성격,
행동유형 등을 분석하는 수사 기법)했더니, 범인은 할머니가 아닌 할머니의 큰아들에게 원한이 있는 사람으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편지가 할머니에 대한 모욕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동시에 큰아들을 힐난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프로파일링 결과를 통해 경찰은 화천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잡기 위해 의심스러운 동네 주민을 수사하는 것에서 방향을 틀었습니다. 제작진과 경찰은 할머니의 큰아들 박 아무개(60)씨를 찾아 원한을 살만한 사람이 있는지 물었고, 박 씨는 "군 복무 당시 문책성 전보조치를 한 적이 있다. 원한을 품을 사람은 그 사람밖에 없을 것"이라고 조씨를 지목했다고 합니다.
이광훈PD는 이에 경찰이 박씨가 내린 징계 처분을 받았던 조씨의 집앞에서 잠복근무를 했다며 조씨가 먹고 버린 콜라 캔에서 채취한 DNA와 편지의 우표에 묻은 타액의 DNA가 일치했다고 화천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조씨는 군 복무시절 문책성 인사에 불만을 품고 사표를 제출했는데 1993년 1월 전역 당시 소속부대 지휘관이었던 박씨가 이를 만류하지 않아 앙심을 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화천 살인사건 실마리를 잡았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의 살인사건 등 사건 해결은 처음이 아닙니다
2000년 살인 미스터리 누가 수지킴을 죽였나 이후로 두 번째입니다.
전두환 군사정권 당시 죽임을 당한 수지킴은 남편에 의해
간첩이라는 오명까지 뒤집어썼습니다. 십수년이 지나 이를 취재한 제작진은
살해 용의자가 남편 윤태식씨라는 의혹을 제기했고, 끝까지 간첩사건으로 여겨질 뻔 했던
수지킴 사건의 진짜 범인이 검거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같은 프로가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원문링크 : 그것이 알고 싶다 화천 살인사건라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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