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MBC 방송캡처>
소설가 황석영이 "배우 김지미가 학창시절 마음을 설레게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황석영은 배우 손숙, 김지미와의 인연을 털어놨다.
이날 황석영은 "손숙과 고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며 "친한 친구가 배우 손숙을 짝사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학년 아래였던 손숙은 문예반장이었다"며 "손숙이 코스모스 같이 예뻤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손숙에게 사심이 없었느냐'고 물었고 황석영은 "친한 친구가 좋아하는데 그럴수 없다"며 "내 마음을 설레게 한 사람은 배우 김지미 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황석영은 "수영장에서 영화 촬영을 하다 김지미를 처음 만났다"고 회상했다. 그는 "김지미가 '선그라스를 물에 빠뜨렸다'며 찾아달라고 했다"며"선글라스를 찾아줘 고마웠는지 촬영장에 데려가줬고"며 당시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황석영은 김지미를 향해 "예전에 영화 '비극은 없다'를 촬영했던 안양골짜기가 생각나는 지 모르겠다. 길따라 우연하게 만난다면 서로 옛날 이야기를 해봅시다"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외 황석영은 1980년대 민간이 최초로 북한을 방문한 이후 4년여 동안 투옥생활을 했던 이야기도 빼놓지 않고 전했다. "김일성이 내 작품인 소설 "장길산'의 애독자였다. 사상과 이념은 다르지만 그곳 역시 사람 사는 곳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황금어장'의 다른 코너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김건모와 옥주현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MC 윤종신은 "故 유재하는 내가 닮고 싶은 인물이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된 '황금어장'은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전국기준 15.2%를 기록했다.
We Wis Wise Econo 비즈플레이스 뉴스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