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9일 수요일

'1박2일' 이승기, 마지막까지 의젓한 모습 '눈물은 남몰래'

'1박2일' 막내 이승기가 마지막까지 의젓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6일 오후 6시에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마지막 추억 레이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진행된 가운데, 멤버들은 팬들과 함께하는 '팬미팅 복불복 게임'과 잠자리 복불복 '좀비 게임', 이수근 깜짝 생일파티, '1박2일' 최고의 시청률 맞추기, 우정반지 나눠 끼기 등 마지막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

모든 일정을 마친 멤버들에게는 마지막 클로징 코멘트만이 남았다. 시종일관 "마지막이라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눈물을 보이지 않았던 이승기에게 이수근은 클로징 코멘트를 맡겼다. 하지만 클로징 코멘트를 하려던 이승기의 입에서는 "도저히 못하겠다"는 말이 나왔고, 그의 눈가에는 어느새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이에 은지원에게 클로징 코멘트를 미루려했지만 은지원 또한 "못하겠다"며 물러나는 모습을 보이자, 이승기는 그냥 자신이 하겠다면서 의젓하게 "1박2일을 사랑해주신 시청자여러분,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추억은 재산이 되고 우정은 힘이 된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내 고장이 있고 포근한 사람 냄새가 나는 '1박2일'로 놀러오세요"라고 외쳤다.

유독 눈물을 보이지 않았던 이승기는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멤버들이 없는 욕실에서 남몰래 눈물을 흘리며 '1박2일'과의 이별을 누구보다 슬퍼하는 모습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승기의 클로징 코멘트가 끝난 뒤 멤버들은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제작진과 단체사진을 찍으며 마지막 추억을 가슴에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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